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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유동성, 주식시장은?

요즘 주식시장의 열기가 매우 뜨거운데요.

코스피가 사상 첫 3,000 선을 돌파한 가운데 가상화폐 비트코인 국내 거래 가격도 처음으로 4000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시중에 풀린 막대한 유동 자금이 부동산, 주식 시장에 이어 비트코인 거래소로 흘러 들어오고 있기 때문인 듯합니다.

마 찬기지로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면서 글로벌 가상화폐 시가총액은 1조 달러(약 1087조 원)로 가치가 상승했습니다.

 

정말.. 요즘은 현금 빼고 모든 자산이 오르고 있다는 게 느껴지네요.. ㅎㅎ

 

오늘 포스팅 주제인 삼성전자도 마찬가지로 '9만전자'를 달성하고 내려와

88,800에 막을 내렸습니다. (1월8일 장 마감 기준)

이는 12월 28일 장중 8만 원을 처음 돌파한 이후 일주일여 만에 9만 원대까지 급속도로 돌파했는데,

'동학 개미들'의 입김이 불안정한 시장을 조정하고 있다, 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주식을 하시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현명한 선택으로 투자하셨스면 하는 바람입니다.

 

 

 

 

 

 

삼성전자, 주가상승 신호?

인텔이 한국 삼성전자와 대만 TSMC로부터 제품을 위탁생 산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다음 주 국내 증시에서 대장주 삼성전자의 주가 움직임에 관심이 커진 전망입니다. (항상 그래 왔지만 ㅎㅎ..)

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텔이 오는 2023년부터 생산을 시작하는 핵심 반도체칩 생산을 대만 TSMC 혹은 삼성전자로부터 위탁생 산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 나노(나노미터) 공정 전환이 지연되고 있어서다.

 

인텔이 7나노 공정 전환이 지연되는 가운데 반도체 기업 1위, 2위인 TSMC와 삼성전자에게 위탁생 산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삼성전자와의 논의는 조금 더 예비 단계라는 게 블룸버그 측 의견이고,

인텔, TSMC, 삼성전자 등 당사자들은 즉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직은 상황을 보고 조심해야 될 것 같습니다.)

 

하나, 인텔은 TSMC나 삼성전자와의 위탁생산 여부를 2주 내에 최종 결정해 발표할 것이라고 전파하였습니다.

 

 

 

 

 

 

전 세계 '7 나노 공정이 가능한 기업', '삼성전자, TSMC'

현재 전 세계에서 10 나노 이하 미세공정은 TSMC와 삼성전자 두 회사만 가능합니다.

이 공정에서는 두 회사의 올해 점유율이 60대 40으로 점쳐지는 등 각축을 벌이고 있으며,

정말 세기의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두 기업의 기세가 팽팽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시스템 반도체 분야 연구개발 및 생산시설 확충에 133조 원을 투자하고, 전문인력 1만 5천 명을 채용 예정이며,

이는 삼성전자 2030년까지 메모리 반도체뿐만 아니라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도 글로벌 1위를 달성하겠다는 ‘반도체 비전 2030’을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만약.. 삼성전자가 TSMC와의 경쟁에서 승리한다면.. 삼성전자의 주가 그래프는 어떤 보습 일지 상상이 가질 않네요..)

 

 

 

 

 

오늘은 인텔과 삼성, TSMC에 관련된 기사를 바탕으로 포스팅해 보았는데요, 잠시 짤막하게 3줄 요약하겠습니다.

1. 인텔 "어이~  TSMC, 삼성! 둘 중 한 명 나랑 7 나노 공정 위탁생산할래?"

2. 2주 안에 둘 중 누구랑 손잡을지 결정해서 발표

3. 삼성,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분야에 영 끌 투자(TSMC견제)

이렇게 오늘의 포스팅을 요약해 보겠습니다.

항상 건투하시고,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며 즐길 수 있는 장기투자, 분산투자하시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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