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 이연제약, 러셀 등 급등주 알아보기

요즘 주식시장이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금일(1월25일) 상한가를 찍으며 급등한 종목을 살펴보겠습니다.

왜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졌는가, 이유는 무엇인가에 대한 내용을 중점으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유나이티드 제약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3시 27분 기준 유나이티드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28% 오른 6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중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이달 중 코로나19 전임상을 마치고 1분기 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2상 임상시험계획을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는 “2상 IND 보완을 위해서 동물실험을 진행 중입니다.

이달 중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늦어도 3월 말까지 IND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한 달 뒤인 9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상 IND를 식약처에 제출했지만 심사 과정에서 식약처로부터 감염동물모델 실험 보완 요청을 받았습니다.
이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해 11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물안전센터, 청주대학교 공동연구팀과 계약을 맺고 코로나19에 감염된 동물을 대상으로 한 동물효력실험을 진행 중 입니다.

 

이연제약

25일 오후 3시 기준 이연제약은 지난 거래일보다 12.11% 오른 2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통풍 치료제로 사용되는 ‘콜키신’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로 효과를 냈다는 임상시험 결과에 유나이티드제약과 이연제약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앞서 캐나다 몬트리올 심장연구소는  코로나19 확진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결과 콜키신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 및 입원 위험을 21% 감소시켰다는 내용의 자료를 배포했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콜키신 복용그룹의 입원 위험은 25%, 사망위험은 44% 줄었습니다.

콜키신이 코로나 치료제가 될 경우 최초의 먹는 치료제가 됩니다.

 

 

러셀

대신증권은 반도체 중고 장비 업체인 러셀에 대해 파운드리 업황 호조로 인한 수혜와 더불어 로봇 자동화 시스템 자회사인 러셀로보틱스 덕에 추후 장기적인 성장성 역시 유효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러셀은 반도체에 박막을 부착하는 증착 장비에 특화된 반도체 중고 장비 업체입니다.

주요 고객사로 SK하이닉스, DB하이텍 등 국내 회사뿐만이 아니라 소니 등 해외 기업들도 확보했습니다.

한경래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중국 반도체 기업 제재로 인해 중고 시장에서 거래되는 8인치 장비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장비 공급 부족이 심화되면 이는 곧 러셀의 수혜로 이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연구원은 “매출의 20~30% 수준을 차지하고 있는 해외 고객사들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현재는 수출에 차질이 불가피하나 정상화되면 공급이 재개될 것”이라며 “특히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의 경우 물량 부족 현상이 심해 향후 8인치 장비 분야의 러셀이 수혜를 볼 확률이 높다”고 내다봤습니다.

 

 

이렇게 금일의 급등주들과 급등한 이유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대부분이 코로나19 백신, 치료제의 관련주 였는데요,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화두에 오른 만큼

아직 발굴되지 않은 다른 종목들을 찾아 투자하는 것 또한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부디 모드들 안전하고 건강한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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